소소한 책이야기

<추리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저)

소소한일상이야기 2022. 12. 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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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책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책중에서 추리소설을 좋아하는데요.
추리소설을 읽다 보면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되는 것 같네요.
읽은 추리소설의 대표작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 장편소설. 크리스티의 전작품 중에서 스릴과 서스펜스가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걸작이다. 이 작품은 영국에서는 《열 개의 인디언 인형》으로 발표되었다. 인디언 섬이라는 무인도에 여덟 명의 남녀가 정체 불명의 사람에게 초대받는다. 여덟 명의 손님이 섬에 와 보니 초대한 사람은 없고, 하인 부부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뒤이어 섬에 모인 열 사람이 차례로 죽어간다. 한 사람이 죽자, 식탁 위에 있던 열 개의 인디언 인형 중에서 한 개가 없어진다. 인디언 동요의 가사에 맞춰 무인도에 갇힌 열 사람은 모두 죽고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한다. 인디언 섬에는 이들 열 명 외엔 아무도 없다. 섬에 갇힌 사람이 모두 살해되었으니 범인은 도대체 누구일까? 열 명의 기억 속에 묻혀 있는 범죄의 그림자, 또 그들의 다양한 직업과 성격. 애거서 크리스티는 이러한 배경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치밀하게 연결시켜서 열 명의 죽음을 교묘하게 이끌어 나간다. 크리스티 특유의 섬세하고 치밀한 구성력과 대담한 문체가 돋보이며, 마지막 몇 장을 넘길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기교 또한 독자들에게 놀라움을 전해 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건을 쫓아가다가 범인을 알게 되는 순간 독자들은 피가 얼어붙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저자
애거서 크리스티
출판
해문출판사
출판일
2002.05.25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1939년에 처음 출간된,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입니다.
세계 3대 추리소설 중 하나이고 추리소설 베스트에 꼭 들어가 있는 소설입니다.

이야기는 인디언 섬의 주인인 ‘오언’이라는 갑부에게 초청을 받은 8명이 섬으로 향하면서 시작되는데요.
섬에 도착하니 오언은 없고 하인 부부만 있었고 이 초대된 사람은 다 직간접적으로 어떠한 일에 책임이 있으며,그 어떠한 일에 대해서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고 넘어간 사람들입니다.
저택의 식탁엔 인디언 인형이 10개 놓여 있고,,, 여기서 나오는 인디언 동요를 통해 10인의 죽음을 예고하고 있어요.



저는 잼나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추리소설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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