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도서관을 갔다가 우연히 책 한 권을 빌리게 되었는데 바로 심은영작가의 입니다. 심은영작가는 수년동안 교직에 몸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작가의 삶이 녹아져 있는 심은영작가의 자전적인 에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 제목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은 책이었습니다. 보니까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역사적 실존 인물인 악녀들에 대해서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었는데요. 우리가 몰랐던 악녀들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나는 악녀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러니까 내 말은, 악녀라고 해서 정말 나쁜 짓만 주야장천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녀들은 그저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쳤을 뿐이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인정받아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삶을 다시 부여잡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