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윤동주 시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윤동주 님의 시 모음집 란 책인데, 책 크기가 손바닥만 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 좋고 제가 좋아하는 윤동주 님의 시모음집이라 예전에 구매했는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중에 좋아하는 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또 광복절이었네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그리고 시를 사랑한 민족시인윤동주 쉽게 쓰여진 시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 내 포근히 품긴 보내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인생은 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