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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시인 2

<좋은시> 윤동주 시집 모음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시 / 자화상 / 참회록" 2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 이어 윤동주 님의 시 중 제가 좋아하는 시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서시와 자화상 그리고 참회록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그리고 시를 사랑한 민족시인 윤동주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1941.11 자화상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

<좋은시> 윤동주 시집 모음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쉽게 쓰여진 시 / 별 헤는 밤 "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윤동주 시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윤동주 님의 시 모음집 란 책인데, 책 크기가 손바닥만 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 좋고 제가 좋아하는 윤동주 님의 시모음집이라 예전에 구매했는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중에 좋아하는 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또 광복절이었네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그리고 시를 사랑한 민족시인윤동주 쉽게 쓰여진 시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 내 포근히 품긴 보내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인생은 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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