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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배송> 이쁜 생화 인터넷으로 배송받기 / 꽃화병으로 집안 분위기 바꾸기 🌼🌷 (Feat.프리지아, 안개꽃)

소소한일상이야기 2023. 3. 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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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3월 봄이 되면 꽃으로 프리지어를 많이 구매하게 되는데 시중에 꽃집에서 사면 프리지어도 가격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다가 생화를 배송해 주는 곳을 인터넷으로 발견했는데요. 양재 꽃시장에서 경매를 통해서 직송해 주는 곳이라 더 믿음이 가서 내돈내산으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365 꽃시장에서 프리지아 생화 구매하기

 
https://smartstore.naver.com/365flower_market/

 

365꽃시장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국내최대양재AT화훼공판장 전국꽃농장 경매 택배발송

smartstore.naver.com

 
 
위에 사이트에서 구매를 했는데 프리지어 10대에 3,900원이었습니다. 리뷰도 보니 나쁘지 않아서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화이트 프리지어랑 보라 프리지어는 각각 +3,000원을 추가로 비용이 발생하니 참고 바랍니다. 저는 화이트 프리지어 10대 엘로우 프리지어 10대랑 추가로 안개꽃 소량으로 +3,000원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총비용은 13,800원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별도로 배송료도 나옵니다. 집안 분위기도 바꿀 겸 내돈내산으로 구매를 해보았는데, 지금 사이트를 보니 프리지어 가격이 1,000원 추가로 올랐네요. 주의사항 보니 12월부터 6월까지는 꽃값이 폭등하는 시기라 경매에 낙찰되는 가격에 따라 가격이 조정되는 것 같습니다.
 

프리지아에 대해.. (학명: Freesia refracta)

 
프리지어 꽃말은 천진난만, 자기 자랑, 청함, 당신의 앞날이라고 합니다. 자기애가 강한 꽃인가 봅니다.🌼
남아프리카 원산이며 남쪽에서 가꾸고 있다. 알뿌리는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며 9월경에 심으면 곧 싹이 터서 5∼6개의 잎이 자라서 겨울을 지냅니다. 잎은 길이 20㎝ 정도로 평평한 칼 모양이며 8∼12개의 잎이 돋을 때에 꽃봉오리가 생깁니다.
꽃자루는 30∼45cm 자라지만 개량된 것은 60cm 이상 자라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꽃이삭은 직각으로 굽어서 한 줄로 꽃이 달립니다. 꽃은 깔때기같이 생기고 끝이 6개로 갈라져서 퍼지며 노란빛을 띤 흰색이지만 바깥 꽃잎 중앙에 자주색 줄이 있습니다. 안쪽의 화피갈래조각은 노란색이며 노란색의 삼각형 무늬가 있으나 개량종에는 순백색이 많습니다. 꽃색은 흰색·연분홍색·홍색·자주색 등 많은 품종이 있습니다.
11월경 온상에 넣어서 12월부터 꽃이 피고 5월경 잎이 마르면 알뿌리를 캐내어 건조해 저장하였다가 다시 심는 꽃입니다. 겨울과 이른 봄에 꽃꽂이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프리지아꽃 화병에 꽃꽂이하기 / 리뷰

 
주문했더니 이틀 만에 배송이 왔습니다.

 

생화 인터넷 배송


이렇게 박스 안에 신문지를 여러 겹 돌돌 말아서 꽃이 상하지 않게 배송이 왔습니다.

 

꽃관리 안내문

 
배송박스 안에 이렇게 꽃관리 안내문을 넣어서 배송을 해줍니다. 택배로 배송 오면 꽃이 시들어 보일 수 있는데 배송 가는 길에 꽃이 지쳐서 그런 것이니 놀라지 마시고, 컨디셔닝 후에 물올림해주면 금방 살아난다고 합니다.
컨디셔닝 하는 방법은 꽃을 신문지에 돌돌 말아 시원한 물에 넣어 물 올림을 충분히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엘로우 프리지아 화이트프리지아 안개꽃

 


주문한 프리지어꽃이랑 안개꽃이 다행히 상태가 좋게 왔는데 꽃이 배송 중에 좀 피어서 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꽃을 오래 보려면 오히려 꽃망울만 있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꽃을 정리해서 화병에 꽂아보겠습니다.

 

화병에 꽂은 프리지아꽃

 

안개꽃과 프리지아

 

 

집안 분위기를 살려주는 프리지아랑 안개꽃 화병



안개꽃 하고 같이 섞어서 꽂으려다 보니 각각 따로 꽂아서 놓아도 이쁜 것 같아서 따로 꽃꽂이를 해보았습니다. 집안 분위기가 화사하니 너무 이쁘네요. 프리지어는 향도 좋아서 맡고 있으면 기분이 힐링이 됩니다.
제게 봄이 오는 색은 노란색입니다. 따뜻한 봄 햇살을 닮은 노란 개나리가 길가에 피기 시작하면, 쌀쌀했던 날씨도 하루가 다르게 포근해집니다. 사람들의 옷차림 역시 가벼워지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표정도 화사해집니다. 이렇듯 봄의 노란색은 시작의 느낌을 줍니다.
매년 봄, 노란색을 마주칠 때면 그때의 설렘이 되살아납니다. 봄이 오는 날을 계획하고, 봄이 오는 나의 모습을 꿈꾸게 되며, 그리고 그 시작은 언제나 노란색 프리지아 한 다발을 사는 것부터입니다. 이웃님들도 한번 프리지아 구매를 해보면 어떨까요? 프리지어꽃 하나로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인터넷으로 생화 프리지아 구매하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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