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시사.사회 수다수다

<베를린 대형수족관> 베를린 호텔서 세계 최대 원통형 수족관 '물고기 1,500마리 든 수족관 터져' 2명 부상 350명 대피

소소한일상이야기 2022. 12. 17. 09:34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란 소식이라 공유하려고 가지고 왔어요.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를린 호텔의 원통형 아쿠아리움이 갑자기 터져 1,500마리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해요.
이 사고로 2명이 부상 , 350명이 대피..


출처: 위키피디아/트위터
왼: 독일 라디슨 호텔의 초대형 원통형 아쿠아리움.
오: 수족관 터진 후 폐허가 된 모습.

독일의 수도 베를린 도심의 한 호텔에 있는 초대형 아쿠아리움이 돌연 큰 소리와 함께 터지면서 유리파편에 2명이 부상당하고, 수족관 안에 있는 물고기 1,500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하네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크게 발생하지 않았지만 수족관의 다양한 100여 종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니 너무 슬픈 소식이네요.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라디슨 블루 호텔에 있는 16m 너비 11.5m의 초대형 수족관, 세계 최대 원통형 수족관이 16일 오전 6시 30분(현지시간) 갑자기 터졌다고 하네요.
이날 터진 수족관은 2003년 개장한 것으로 기네스북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원통형의 수족관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밑에 받침이 없어서 신기한 모양으로 되어 더 유명하다고 하네요.

사진출처: uniqhotels.com

또한 수족관을 채우고 있던 100만 리터의 엄청난 양의 소금물과 잔해가 도로까지 흘러나오면서 호텔 앞에 도로는 폐쇄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터진 초대형 수족관은 세계 최대의 원통 모양으로 받침대 없이 서 있는 수족관이라고 웹사이트에 소개되어 있고, 베를린의 주요 관광지로 방문객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크릴 유리로 된 수족관을 관통할 수 있었다고 해요.

출처 : pinterest.com


AP 통신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라며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하는데요.

https://youtu.be/1iVSav56o0g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수족관에 금이 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한 수족관의 열대어들이 너무 안타깝네요.🥲🥹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