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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영화추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줄거리와 리뷰

소소한일상이야기 2023. 2. 2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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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넷플릭스 보다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라는 영화가 있어서 보게 됐는데요.

보면서 진짜 스마트폰에 우리의 많은 정보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스마트폰을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예고편 및 정보

 

https://youtu.be/gCpt-eiYoDM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출시일 : 2023.02.17.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스릴러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17분
채널 : NETFLIX

감독 : 김태준

출연 :

 

영화 주인공

 

이나미 (천우희)
원작의 이나바 아사미 격.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후 일상이 송두리째 위협받는 평범한 직장인.

 

우준영 (임시완)
원작의 우라노 요시하루 격. 휴대폰을 분실한 나미와 얽히게 되는 휴대폰 수리기사. 본작의 빌런이다.

 

우지만 (김희원)
수상하게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영화 줄거리

 

회사원 ‘나미’(천우희)는 퇴근길,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 스마트폰을 주운 ‘준영’(임시완)은 ‘나미’의 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뒤 돌려준다. ‘나미’의 스마트폰으로 취미, 취향, 직업, 동선, 경제력, 인간관계 등 ‘나미’의 모든 것을 알아낸 ‘준영’은 정체를 숨긴 채, ‘나미’에게 접근한다. 한편,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지만’(김희원)은 사건 현장에서 아들 ‘준영’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가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직감으로 ‘준영’을 몰래 조사하기 시작한다. 스마트폰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날 이후 ‘나미’의 평범했던 일상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단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내 모든 일상이 무너진다!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 스마트폰을 떨었뜨렸을 뿐인데 한 장면

 

주인공 이나미 (천우희)

 

 

넷플릭스 단독 공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영화 리뷰 및 느낀 점

 

나미는 퇴근하는 길에 항상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을 버스에서 떨어뜨리고 내립니다. 그 폰을 습득한 준영이 여자로 위장해 핸드폰 액정을 깨뜨렸다고 자기가 수리점에 맡겨놨으니 찾아가라고 여자인척 나미에게 알려줍니다. 나미는 아무 의심 없이 습득한 사람의 말대로 수리점에 수리를 맡기게 돼요. 그 수리점의 수리기사는 바로 여자인척 꾸민 준영이었죠. 폰액정을 수리하는 척하면서 스마트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뒤 나미의 정보를 다 실시간으로 얻습니다. 나미의 SNS, 비밀번호, 가족, 친구, 직장, 등등 스마트폰으로 다 알 수가 있었죠.

이렇게 얻은 정보로 나미의 비밀계정을 폭로한다던지,, 가족들의 정보를 얻어 가족에게 위협을 준다던지,, 친구와 사이를 멀어지게 한다던지,, 나미가 보내지도 않은 메시지를 나미인 것처럼 행세하며 나미의 인생에 위협을 가합니다.

이 영화는 실제 스마트폰이 우리의 모든 것을 저장하는 현대 사회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매우 흥미롭습니다. 혹시 이 영화가 실화가 아닐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 소설원작 영화이며, 일본의 추리 소설 신인상 「제15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에서 히든카드상을 받은 작품인 <시가 아키라>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이 원작입니다. 넷플릭스에 일본 영화로도 있으니 둘이 비교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판이랑 스토리상 약간은 다르다고 합니다.

 

다들 결말을 예상할 수도 있는데 후반부에 약간의 반전이 있으니 한 번쯤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나미에게 일어난 일은 우리들에게도 비슷한 범죄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스마트폰에 중요한 일을 메모하거나 비밀번호를 적어놓는다든지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은 없으면 안 되는 하나의 귀중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 정보와 관련된 문제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

그리고 주연배우들과 조연배우들의 연기도 인상 깊었고, 생각보다 임시완의 연기가 미친 사이코패스 연기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볼 때는 착한 청년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니 무서운 사람이었죠. 

이상으로 넷플릭스영화 리뷰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영화가 실화가 되지 않게 스마트폰 분실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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