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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인천 당일치기 여행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소소한일상이야기 2023. 2. 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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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나개해수욕장은 서울과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 많이 여행 가는 곳 중에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저도 당일치기로 바다가 보고 싶어서 찾아간 영종도 무의도에 <하나개해수욕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하나개해수욕장
인천 중구 무의동
https://naver.me/Fmg1CgH8

 

하나개해수욕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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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당일치기로 갈만한 곳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은 예전에만 해도 무의도를 들어가려면 인천 잠진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했었는데 불과 몇 년 전에 두 섬을 연결하는 무의대교가 생겨 이제는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보니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하나개해수욕장은 섬에서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으로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린 갯벌 앞으로는 시원한 바다가 펼쳐집니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멀리 황해도 장산곶까지 보일 정도로 경관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다 주변길로 트레킹장소가 있어서 당일치기로 걷기 좋은 코스도 있습니다. 과거 이곳에서 촬영되어 인기리에 SBS에서 방영된 <천국의 계단> 세트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짚라인이랑 바이크도 탈 수 있어요. 갯벌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하고 같이와도 좋은 곳일 듯합니다.


하나개해수욕장 해변

 

 

바닷물이 빠진 하나개해수욕장

 

바닷물이 빠진 해변

 

하나개 해수욕장 해변


해변이 너무 멋있죠. 사람들도 와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어요. 바닷물이 많이 빠진 시간에 가서 저기 바닷물이 빠진 끝까지 걸어가는 사람도 보였어요. 아직은 날이 추워서 그런지 바닷바람이 너무 세서 많이 걸어가 보진 못했네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와서 끝까지 걸어가 보고 싶었습니다.

 

하나개해수욕장 주변 카페 별콩이

 

카페 메뉴

 

근처에 작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카페가 있어서 들어왔는데 음료만 되고 디저트는 판매를 안 한다고 하네요.
옆에 가게에서 호떡이랑 분식 등 간식거리를 판매해서 디저트는 따로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주문한 음료

 

너무 추워서 저는 따뜻한 코코아랑 같이 온 일행은 따뜻한 라테, 생강차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형부는 무조건 얼죽아 ㅎ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네요.

카페 앞 냥이


너무 추워서 구경하다 근처에 들어간 커피숍에는 귀여운 냥이 두 마리가 있었어요. 저희 조카도 신기한지 만지려고 하는데 냥이가 조카를 무서워하네요. 조카가 처음에는 이쁘다 하고 만져줬는데 나중에 좋아서 소리를 지르니 다 도망갔어요. ㅜㅜ 제가 만지니 가만히 있었는데 아주 착하고 이쁜 냥이들이었습니다.

 

당일치기로 바다가 보고 싶어서 간 곳인데 너무 이쁜 해변이었습니다. 서울 하고도 가까워서 부담 없이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곳은 해안탐방로가 있는데 멋진 바위들이랑 협곡들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트레킹 하러 더 많이 오는 것 같았어요. 다음에는 꼭 해안탐방로도 걸어가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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