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책이야기

<추리소설> 다빈치코드 (댄 브라운 저)

소소한일상이야기 2022. 12. 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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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추리소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다들 '다빈치 코드'라는 책 들어보셨지요? 영화로도 만들어진 이 작품인데요. 다빈치 코드 1편 2편으로 나뉜 장편소설인데요. 예전에 읽었다가 책장에 보이길래 다시 한번 읽어보게 됐어요.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은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 로스트 심벌 등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댄 브라운의 책들은 2억 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였고 그의 여러 책들이 영화로도 제작되었는데, 영화 또한 엄청난 대박이 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다 빈치 코드 1
 
저자
댄 브라운
출판
북스캔
출판일
2007.06.11

 

 
다 빈치 코드 2
-
저자
댄 브라운
출판
북스캔
출판일
2004.07.05

 

 

 작가 댄 브라운의 2003년에 쓰인 추리소설이자 브라운의 소설 중 최고의 베스트셀러. 《천사와 악마》에 이은 로버트 랭던 시리즈 중 하나이다. 브라운 소설 중 가장 먼저 국내에 발간되었으며,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올라 이후로도 브라운의 소설이 번역, 출간되는 계기가 되었다.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이 루브르 박물관에서 살해당한 박물관장 자크 소니에르의 다잉 메시지에 언급되어 사건에 휘말리고, 할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가진 소피 느뵈와 함께 행동하며 비밀을 풀어나가게 되는 내용입니다.

루브르 박물관 큐레이터인 ‘자크 소니에르’가 루브르 박물관 내에서 살해당하며 시작되는데요.
자크 소니에르는 죽어가며 암호 같은 다잉 메시지를 남겼고, 그로 인해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이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자크 소니에르의 손녀이자 암호해독가인 ‘소피 느뵈’는 그 암호가 소니에르가 자신에게 남긴 메시지임을 알게 되고 누명을 쓴 로버트 랭던을 돕게 되는데요. 랭던과 느뵈는 경찰을 피해 도망 다니며 암호를 해독하고 숨겨진 비밀과 진짜 살인자를 찾아 나가는 내용입니다.

책을 읽어보면 뭔가 실제 일어날 법한 일을 소설로 써서 그럴듯한 내용이라, 실제로 이 책으로 인해 음모론 등 많은 논란이 있었다고 하네요. 책으로 읽는 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읽다 보면 뒤에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는 책입니다.
그 밖에 이 소설에 등장하는 미술작품, 건축, 문서, 그리고 비밀의식과 관련한 모든 묘사는 정확한 사실에 토대를 두고 있기에, 여기서 나오는 시온 수도회는 실제로 존재하는 조직이며, 파리 국립 도서관은 1975년에 비밀문서로 알려진 양피지들을 발견했는데, 거기에는 아이작 뉴턴, 보티첼리, 빅토르 위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포함한 수많은 시온 수도회의 회원들 이름이 있었다. 소설이라기보다는 합리적인 추론을 바탕으로 한 역사에 가까운 소설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미스터리와 종교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소설을 읽어보는 거 추천드려요.

 

 




@주요 등장인물(출처 : 나무위키)

 
*로버트 랭던
전작인 천사와 악마 이후 솔로로 강연과 연구(특히 여신학)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원고를 완성하는 동안 루브르 박물관장인 자크 소니에르와 만나려 했지만, 그의 죽음을 시작으로 또 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소피 느뵈 
미모의 암호해독가. 자크 소니에르의 "숨겨진" 손녀였다. 할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랭던을 만났다가 둘 사이의 접점 '자크 소니에르'을 따라서 같이 행동하게 된다.
 
*자크 소니에르 
루브르 박물관의 관장. 흔히 생각하는 학자의 이미지와 달리 프랑스 점령 당시의 알제리에서 복무한 적도 있는 강인한 사람. 최근에 랭던의 원고를 읽고 "조언"을 하기 위해 그와 만날 것을 약속했지만, 일이 잘못되어 살해당한다. 하지만 죽어가는 와중에도 숱한 암호를 남겨 놓았으며, 이 때문에 랭던과 소피가 사건에 얽히면서 그와 관련된 진실을 깨닫게 된다.
 
*브쥐 파슈
DCPJ의 국장. 최근 은퇴를 앞두고 사건 해결에 매달리는 데다, 가톨릭 신자여서 그런지 랭던을 고깝게 보고 용의자로 몰아간다. 랭던과 소피를 쫓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링가로사 주교와 연락하는 등 경찰이라기에는 뭔가 지나치게 사건에 개입된 느낌.
 
*제롬 콜레 
DCPJ의 부국장. 파슈 국장에게 갈굼당하면서 후방에서 이런저런 조사를 하는 딱한 처지의 인물이지만, 그럼에도 파슈 국장의 수사방법을 믿고 따르고 있다.
 
*마누엘 아링가로사
주교이자 오푸스 데이(하느님의 사업)의 설립자. 스페인의 오비에도에서 실라를 받아주고 함께 오푸스 데이를 세웠으며, 발전 끝에 교황에게 정식 단체로 인정받는 등 승승장구한다. "스승"이라는 인물과 전화로 교류하고 있으며, 그의 명령을 듣고 움직이는 것 같다.
 
*실라
알비노 수도자오푸스 데이 회원이며, 자크 소니에르와 "조직"의 수뇌부 및 관계자들을 살해한 인물. 자신은 "하느님의 사업"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살인을 저지르는 데 망설이지 않으며 "스승"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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