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Starbucks)를 일궈낸 성공 스토리 들여다보기~(2)
안녕하세요.
주말에 이어서 ‘Pour your heart into it’의 프롤로그를 계속 소개해볼까 합니다. (리뷰 목적을 제외한 책내용의 무단 복사 사용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려요.)
- 저자
- 하워드 슐츠, 도리 존스 양
- 출판
- 김영사
- 출판일
- 2022.02.04

출처 : ‘Pour your heart into it’ by Howard Schultz and Dori Jones Yang, Hachette books. (번역 : 제이 로비, J. Robbie)

After he died, I realized I had judged him unfairly. He had tried to fit into the system, but the system had crushed him. With low self-esteem, he had never been able to climb out of the hole and improve his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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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나는 내가 아버지를 불공평하게 재단했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시스템에 적응하려고 노력하셨지만, 그 시스템은 아버지를 짓밟아 왔던 것입니다. 낮은 자존감을 가진 아버지는 그 구멍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고, 그의 삶도 개선할 수 없었습니다.
1988년 1월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셨던 그날은 내 삶에서 가장 슬픈 날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저축한 돈도 연금도 가지고 있지 않으셨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아버지는 당신의 일에서 의미 있는 성취감이나 자존감 같은 것을 전혀 얻지 못하셨다는 점입니다.
어렸을 때, 난 내가 먼 훗날 언젠가 한 회사를 이끌어 갈 것 이라고는 생각 조차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난 마음속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했었습니다. ‘만일 내가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자리에 있게 된다면, 난 사람들을 저버리진 않을 거야’라고.
나의 부모님은 어떠한 것이 나를 스타벅스로 이끌게 한 것인지 이해하지 못 하셨습니다. 1982년, 나는 그 당시만 해도 다섯 개의 가게를 가진 시애틀의 작은 소매상일에 동참하기 위해, 급여도 준수하고, 명망있는 직업을 그만두었습니다. (다음에 계속…)


어렸을 때 하워드슐츠는 아버지가 열심히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삶이 개선되지 않고, 계속해오던 일에 대해서 성취감을 얻지 못한 거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시스템에 맞춰서 살아온 아버지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는 잘 다니고 있는 직장을 그만두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는 과정이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오늘은 이만 줄이고, 다음에 이 책 혹은 스타벅스에 대해 좀 더 적어볼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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