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영문책> 스타벅스 성공스토리 / 스벅 창업주 이야기 / 영문책번역4

스타벅스(Starbucks)를 일궈낸 성공 스토리 들여다보기~(4)

안녕하세요.
저번에 올린 글에 이어서 ‘Pour your heart into it’의 프롤로그를 계속 소개해볼까 합니다. (리뷰 목적을 제외한 책내용의 무단 복사 사용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려요.)
스타벅스영문책 번역을 하다 보니, 계속 이 프롤로그 내용을 쓰게 되네요. 다음에는 다른 내용으로 올려보도록 노력할게요.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긴 성공신화(25주년 뉴 에디션)

단 한 개의 점포에서 시작해 10년 만에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로 재창조한 전설의 CEO, 자본주의 시장에서 ‘인간 중심 경영’의 가치를 증명한 하워드 슐츠의 대표작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긴 성공신화》가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국내 독자들을 만난다.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인간 중심 경영 원칙의 핵심을 밝힌 책으로, 스타벅스의 브랜드 확립과 글로벌 기업화 과정이 담겼다.

저자

하워드 슐츠, 도리 존스 양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22.02.04

출처 : ‘Pour your heart into it’ by Howard Schultz and Dori Jones Yang, Hachette books. (번역 : 제이 로비, J. Robbie)

Pour your heart into it

+++++ 스타벅스 프롤로그 맛보기 4편 (이 책은 1997년에 출간된 책인 점을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스타벅스는 그 이후로도 더 많이 성장했으니, 이 책의 내용은 과거의 내용이라는 점을 고려해 주세요.)

Pour your heart into it 프롤로그

Pour your heart into it 프롤로그

We've introduced new words into the American vocabulary and new social rituals for the 1990s. In some communities, Starbucks stores have become a Third Place--a comfortable, sociable gathering spot away from home and work, like an extension of the front porch. +++++++++
중략................

Our turnover rate is less than half the industry average, which not only saves money but strengthens our bond with customers.

우리는 미국의 어휘목록에 새로운 단어들을 소개해왔으며, 또한 1990년대에 새로운 사회적 의식들(역자 주 : ex. 스벅에서 커피를 마시는 행위)을 보여주었습니다.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스타벅스 카페는 제3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집과 일터를 제외한 편안하고 사교적인 모임의 공간이 되었죠. 마치 현관 옆에 놓인 벤치의 확장판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표상하려는 것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때문에 스타벅스와 친밀해지고 교감합니다. 그것은 훌륭한 커피 그 이상의 것입니다. 그것은 커피를 마시는 경험, 따뜻한 감정 그리고 스타벅스 커피숍에 모이는 사람들이 있는 커뮤니티 상호 간의 로맨스(감정적 이끌림)입니다. 그런 분위기는 각각의 에스프레소를 손님 취향에 맞게 직접 만들고 각기 다른 커피의 기원을 설명해 주는 우리 바리스타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그들 바리스타의 몇몇은 스타벅스에 처음 일하러 왔을 때는 거의 아무런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곧 마법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내가 스타벅스에서 자랑스러운 것들 중 한 가지 성취를 꼽자면,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구축해 온 신의와 신뢰관계라고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신의와 신뢰의 관계는 많은 회사에서 흔히 공허한 문구에 불과하지만 스타벅스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심지어 파트타이머들을 위한 폭넓은 건강관리 프로그램’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주인의식(ownershiop) 제공하는 스톡옵션’ 같은 획기적인 프로그램들을 만들며 구축해 온 것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오직 고위 경영진에게 보일 법한 존중과 존경심을 창고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말단 상점 직원들에게도 보여주며 대우합니다.
이러한 정책들과 기조들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통념에 반하는 것입니다. 오로지 주주의 이익만을 위해 운영회는 회사는 그 회사에 고용된 이들을 일개 상품, 억제되어야 할 비용의 하나로 여깁니다. 인력을 공격적으로 줄이는 경영자들은 일시적인 주가의 상승으로 보답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들은 직원들의 사기를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혁신, 기업가 정신 그리고 회사를 아주 높은 반열에까지 올려놓을 수 있는 사람들의 진정한 헌신과 같은 것을 희생시키는 것입니다.
사업을 함에 있어, 위와 같은 것이 제로섬 게임(zero-sim game)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이들이 깨닫지 못합니다. 직원들을 잘 대해주는 것이 회사의 이익을 감소시키는 별도의 비용이라는 식으로 비쳐줘선 안 됩니다. 그보다는 그 회사를 한 명의 리더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아주 엄청난 레벨의 기업으로 만들어줄 강력한 원동력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그들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진 스타벅스 직원은 회사를 떠날 가능성이 적습니다. 우리 회사의 이직률은 산업평균의 절반 이하이며, 이 것은 비용 절감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고객들과의 유대감을 강화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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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성공 스토리

스타벅스 성공노하우는 고객들이 느끼기에 편안함과 사교적인 모임의 공간이 되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스타벅스가 생기기 전에는 사람들이 테이크아웃을 많이 해갔다고 합니다. 앉아서 커피 마시는 공간이 협소했기 때문에 스타벅스는 이런 것을 보완하여, 사람들이 편히 쉬고 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바리스타라는 직원에 대한 인식을 많이 바꾼 것 같아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자기 일에 자부심을 느끼게 대우를 해준 겁니다. 이러한 것들이 스타벅스의 성공의 원천이 된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스타벅스 바리스타는 대부분 정직원으로 알고 있어요. 스타벅스의 성공비결은 진짜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같이 일하는 사람의 사기를 올려주고, 대중들하고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이만 줄이도록 할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